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올해 5월 공개한 래미안 새 BI를 3분기 입주 예정인 단지 2곳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새 BI 적용을 마친 곳은 이달 입주하는 래미안 어반비스타(부천 송내1-2재개발)와 내달 입주 예정인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재건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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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어반비스타 [삼성물산 제공] |
래미안 어반비스타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최고 지상 29층 8개동 총 831세대 규모 단지이며, 래미안 라클래시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최고 35층 7개동 679가구 규모 단지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새 래미안 BI는 기존 색상과 형태를 계승하면서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화했다.
기존 BI와 같이 래미안 고유의 3선과 색상은 유지하되, 래미안 한자표기 '來美安'을 영문표기 'RAEMIAN'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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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라클래시 [삼성물산 제공] |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5월 ‘Life Companion’이라는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래미안이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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