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국내 최초 영구임대아파트 방문...현장 행보 이어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06 23:30:20

김현준 LH 사장이 6일 서울 강북구 번동 5단지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했다. 번동 영구임대주택은 지난 1990년에 입주한 국내 최초 영구임대아파트다.

이날 김현준 사장은 주거 복지 현장을 점검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임대단지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 김현준 LH 사장(가운데), 이문영 주택관리공단 사장(왼쪽),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사진=LH 제공]


이번 행사는 LH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화훼농가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해 준비했으며, 김현준 사장,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이문영 주택관리공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LH는 번동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전국 30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100세 이상 어르신 126명에게 성인용 보행기, 여름 의류 등 총 7종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 나눔, 사랑 더하기 행사’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께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공급·운영·관리 등 국민 주거복지향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내 최장수 어르신이신 박귀예 할머니(101세)는 "코로나로 바깥 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대화를 나누고, 선물과 꽃바구니도 받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LH는 영구임대 노후화로 인한 난방비 등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작년부터 대전둔산3 등 8개 단지 1만여 세대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올해부터는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2년간 전국 10개 권역 노후 공공임대주택 4만 5000여 호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에너지 효율 제고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요소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입주자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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