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생산 농가 지원…KT&G ‘건강검진·장학금’ 전달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5-21 19:44:52
  • -
  • +
  • 인쇄
농민 1000명 건강검진비 및 자녀 80명 장학금 수혜…8년간 24억 전달
지난 20일 대전 소재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왼쪽부터),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 백병갑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2020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및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T&G)
지난 20일 대전 소재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장(왼쪽부터),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 백병갑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2020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및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T&G)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0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농가들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농민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다른 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경작인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 등으로 24억 5400만원을 지원한 것이 대표적이며, 올해까지 6900여 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


KT&G는 국내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는 등 잎담배 농가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노동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매년 봉사단을 파견해 잎담배 이식 봉사 및 수확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 농가를 방문해 복구 활동을 돕고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농민들의 동반자로서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민들에게 활력이 되고 경제 여건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 스카웃', 탈락 아닌 성장스토리로 '감동+웃음 다잡았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 참가자들이 마스터들의 밀착 지도와 혹독한 미션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22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3회에서는 ‘스카웃 스테이지’를 통과한 16인의 뮤즈가 ‘별이 빛나는 캠프’에 입소해 본격적인 성장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철과

2

로이킴, 팬미팅 열기 뜨겁다 '전석 매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로이킴이 팬미팅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로이킴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팬미팅 ‘THE ROY KIM SHOW: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부터 높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22일 오후 8시 시작된 일반 예매 역시 오픈 직

3

'GD 샤라웃' 찌드래곤, '숏드트랙'으로 도전했지만 '디렉터스 아레나' 아쉬운 탈락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렉터스 아레나'가 상상력을 총동원한 숏폼 드라마 티저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ENA·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디렉터스 아레나’ 2회에서는 숏폼 드라마 제작에 뛰어든 33개 팀 감독들이 첫 번째 미션 ‘90초 티저’를 공개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심사에는 이병헌 감독과 차태현, 장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