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본격 추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7-12 01:25:39

크래프톤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인난 해소와 함께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 (왼쪽부터) SW사관학교 정글 정주원 코치, 스파르타코딩클럽 이범규 대표, KAIST 류석영 전산학부장, 크래프톤 정글 김정한 원장, 크래프톤 이사회 장병규 의장 [사진=크래프톤 제공]


만 22~32세의 지원자 중에서 개발자로의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나 졸업자 약 60명을 모집해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오는 2025년까지 최대 연간 1000명까지 개발자를 배출할 수 있게 순차적으로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크래프톤 정글은 카이스트가 운영 중인 비학위 과정 'SW사관학교 정글'의 핵심 가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5개월 간 합숙 교육을 통해 몰입 경험, 자기주도적 학습 형태, 팀 기반 협업 등 SW사관학교 정글의 커리큘럼을 적용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크래프톤 정글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류석영 카이스트 전산학부장은 "배움과 성장에 대한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글의 문은 열려 있다"며 "수준 높은 교육 과정 개발 등 프로그램 전반에서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정글 초대 원장은 김정한 블루홀(현 크래프톤) 공동 창업자가 선임됐다.

김 원장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는 매우 부족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크래프톤 정글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양성해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인천공항 자회사 900명 파업 예고…공항공사, 위기경보 ‘심각’ 격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회사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나섰다. 파업 참여 인원은 900여명으로 예상되지만, 공항 시설관리와 운영서비스 전반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항공사, 자회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 자회사인

2

롯데百, 15년 만에 서울 신규 출점…청량리에 5400평 복합몰 개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서울 동북권 청량리에 복합 쇼핑몰을 열었다. 2011년 롯데몰 김포공항점 이후 15년 만에 서울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다. 롯데백화점은 23일 서울 동대문구 롯데캐슬 SKY-L65 랜드마크타워에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개점했다. 영업면적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약 5400평이다. 이번 점포는 대규모 부지 대신

3

롯데마트, 베트남 상품 100여종 판매…양국 유통 협력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마트가 국내에서 베트남 식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베트남 현지 유통망을 기반으로 국내외 상품 교류를 강화하고, 해외 식품의 국내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2026 베트남 물산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베트남 상품 100여종을 판매하고 품목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