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샘 해밍턴 "감초 사탕에 환장...없어서 못 먹어" 특이 식성 고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0:09:4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샘 해밍턴이 “감초 사탕에 ‘환장’한다”며 특이 식성을 고백한다.

 

▲덴마크 패밀리의 일상을 지켜보던 샘 해밍턴이 특이 식성을 고백한다. [사진=채널A]

 

17일(오늘) 저녁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9회에서는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X마크와 두 딸 모건-로빈이 출연해, 덴마크의 봄맞이 축제 ‘파스텔라운’ 기간을 맞아 모건X로빈 친구들과 함께한 ‘파티’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덴마크 패밀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파스텔라운’ 축제에 대해,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부활 전 40일의 금식 기간을 가지는데 이를 앞두고 신나게 노는 축제 날”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현재는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축제로 변형됐다”고 소개한다. 

 

그러자 ‘덴마크 임시 대표’로 나선 샘 해밍턴은 “덴마크에서는 ‘파스텔라운’ 기간 동안 봄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자작나무에 장식을 달아 집을 꾸민다. 또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자는 의미로 아이들이 자작 나뭇가지로 부모님을 깨운다”고 부연한다. 나아가, 그는 “저는 이 전통 때문에 덴마크를 못 간다. 아이스하키를 하는 두 아들(윌리엄-벤틀리)이 나뭇가지로 절 세게 때릴 게 불 보듯 뻔해서”라고 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덴마크 패밀리’는 ‘파스텔라운’ 기간을 맞아 모건-로빈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이들이 코스튬을 입은 채 나무통을 부숴 간식을 깨먹는 이벤트인데, ‘덴마크 패밀리’는 나무통에 넣어둘 ‘고전 간식’을 쇼핑하다가 덴마크의 전통 캔디인 ‘감초 사탕’을 집어 든다. 

 

“감초맛 사탕이라니, 상상이 안 된다”는 이혜원의 궁금증에 프랑스와 독일 대표인 파비앙-플로리안은 “보통은 제일 인기 없는 사탕이라, 혼합 캔디를 뜯으면 아무도 안 먹어서 통 아래 가장 많이 남아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난 너무 좋은데? 감초 사탕에 ‘환장’하기 때문~”이라며 독특한 식성을 드러낸다. 이에 안정환은 “샘은 참 희한하다. 그 나라에 가보진 않아도 음식은 다 먹어 봤어~”라고 받아쳐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파스텔라운 파티 도중 친구들과 나무통을 깨부수는 이벤트에 참여하던 모건-로빈이 ‘자매의 난’을 발발시키자, 그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한 첫째 딸 모건의 심경 변화를 예리하게 캐치해 ‘베테랑 아빠’ 면모를 드러낸다. 샘 해밍턴 역시 자매의 미묘한 분위기를 중계하며 “우리 집에서도 매일 있는 일~”이라고 ‘현실 아빠’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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