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5'가 새로운 러브라인의 등장을 예고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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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
16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 10회에서는 입주자들이 익명으로 상대를 선택하는 '닉네임 데이트'를 진행하며 한층 복잡해진 감정선을 드러냈다.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로 구성된 예측단 역시 예상 밖 전개에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김성민과 김민주는 출근길을 함께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김민주는 직접 만든 프렌치토스트를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고, 김성민은 "행복할수록 오히려 두렵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민주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함께 일본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설렘을 더했다.
박우열과 강유경 역시 아침 식사 후 자연스럽게 함께 이동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사소한 대화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이를 지켜본 예측단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정준현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강유경을 기다리며 일본 여행 당시를 떠올렸다. 함께 저녁을 준비한 두 사람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준비한 초콜릿을 주고받았고, 여행 이야기와 밸런스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졌다.
한편 김민주는 '정신없는 햄스터'의 정체가 김성민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닉네임 데이트를 이어갔다. 식사를 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 김민주는 "이제는 다른 사람보다 내 마음을 먼저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한 뒤 '소중한 인연'이라는 꽃말을 가진 화분을 선물했다. 이어 "오빠를 만나게 돼 정말 다행"이라며 진심을 전했고, 김성민 역시 감동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우열은 최소윤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강유경을 먼저 챙겼다. 강유경이 "이제 오빠와 설거지 안 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박우열은 자신이 모두 하겠다며 다정하게 분위기를 풀었다.
다음 날에는 김성민과 강유경이 서로를 선택한 닉네임 데이트가 성사됐다. 강유경은 지금까지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 사람들과만 인연을 이어왔지만 이곳에서는 예상과 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민 역시 "접점이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며 아직 확신을 갖지 못한 현재의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서원과 최소윤의 데이트였다.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잔에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었고, 김서원은 최소윤에게 "자신답게 행동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최소윤은 "한 사람만 바라보는 편인데 이곳에서는 뒤늦게 새로운 감정이 생기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지만, 김서원은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원하는 결과가 아니더라도 끝까지 해보자"며 격려했다.
이후 인형뽑기와 두 번째 와인 데이트까지 이어진 가운데, 최소윤은 미리 준비한 케이크를 건네며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보이냐"는 질문에도 김서원은 뜻을 알아채지 못했고, 두 사람은 미묘한 여운을 남긴 채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데이트를 마친 김성민은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와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강유경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뒤이어 입주자들이 하나둘 귀가하면서 집 안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민주는 기타를 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박우열 역시 강유경과 김성민의 시간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삼각 구도를 예고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최종 문자 선택에서는 또 한 번 반전이 펼쳐졌다. 김서원과 최소윤은 서로에게 문자를 보내며 새로운 러브라인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준현과 김성민은 모두 강유경을 선택했고, 강유경은 김성민에게 답장을 보내 예측단을 놀라게 했다. 김민주는 변함없이 김성민을 선택했으며, 박우열은 끝내 아무에게도 문자를 받지 못했다.
예상을 거듭 빗나간 결과에 예측단은 "차라리 주사위를 던지는 편이 더 맞을 것 같다"며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6월 2주 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집계에서 2주 연속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종합 2위와 TV 화요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검색 반응 비드라마 부문 1위,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박우열 2위, 강유경 3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남녀가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해 가는 과정을 흥미있게 담아내며 시즌5까지 인기리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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