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장혁, 복싱 예능 도전하더니 '1:1 맞춤 강습'까지 나섰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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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박장대소’ 장혁이 ‘복서’ 의뢰인을 위한 ‘1:1 맞춤 강습’에 돌입한다. 

 

▲'박장대소'.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12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3회에서는 ‘18년 차’ 복싱 라이선스 소유자 장혁이 “운동 중 슬럼프가 왔다”며 ‘콜’을 보낸 의뢰인을 만나 해결에 나서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은 “운동 슬럼프를 극복하고 싶다”는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한 ‘복싱 짐’에 뜬다. 

 

이후 두 사람은 의뢰인인 반전 복서의 정체를 확인해 놀라워하고, 그에 맞춘 슬럼프 극복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장혁은 최근 복싱 서바이벌에 도전할 만큼 복싱에 진심인 터라, 의뢰인의 스파링을 지켜보면서 조언을 하는 것은 물론 직접 ‘1:1 맞춤 강습’까지 해준다. 

 

이때 장혁은 자신의 복싱 글러브를 가져와 준비에 나서는데, 박준형은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가 했더니, 여기네!”라고 장혁의 글러브를 콕 짚어 웃음을 안긴다. 

 

스파링 시작부터 장혁의 글러브 냄새 이슈(?)로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장혁은 본격 코칭에 나서며 ‘섀도복싱’ 시범을 보인다. 그러면서 그는 “한 가지 중요한 게 있다. 섀도복싱은 절대 상대 얼굴을 보지 않는 거다”라고 강조한다. 급기야 그는 과거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서 차태현이 “넌 상대방을 보지 않을 셈이야? 좀 보면서 해!”라고 저격했던 일을 소환하면서, “차태현이 잘못 알고 있는 거다”라고 뒤늦게 억울함을 호소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과연 ‘18년 차 복서’ 장혁이 의뢰인의 고민을 제대로 해결해 줄 수 있을지, ‘박장 브로’의 유쾌한 ‘콜’ 수행기는 12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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