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김대희 "벌칙으로 키스하자" 초유의 '키스 벌칙' 제안?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9 09:07:1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베트남 푸꾸옥의 ‘키스 명소’에서 초유의 ‘키스 벌칙’을 감행한다. 

 

▲'독박즈'가 베트남 여행기를 공개한다. [사진='독박투어3']

 

29일(오늘)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1회에서는 베트남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매니저들과 함께 푸꾸옥의 핫플인 ‘키스 브릿지’에서 워터파크 내에서 쓴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푸꾸옥 혼똔섬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긴 ‘독박즈’는 또 다른 관광 명소인 ‘키스 브릿지’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유세윤은 “저기 (연인들) 키스한다! 키스한다!”라며 바로 눈앞에 보이는 ‘키스 브릿지’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김대희는 “우리도 벌칙으로 해야지! 매니저가지 9명이 다 (키스를) 할 순 없으니, 게임에서 진 독박자가 한 명 골라서 (키스)하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독박즈’는 “키스의 기준이 어디까지야?”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대희는 “일단 나는 오늘 아침 이후로 양치랑 가글을 안 했어”라고 이실직고해 모두를 경악케 한다. 그럼에도 장동민은 “입술이 닿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김준호는 “저 ‘키스 브릿지’는 진짜 잘 만들었다. 재밌는 콘텐츠가 나오잖아~”라며 남의 일처럼 즐거워한다. 

 

드디어 ‘독박즈’는 워터파크 내에서 쓴 각종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직후, 게임에서 패한 한 멤버가 매니저들 중 한 명을 골라 ‘키스 브릿지’로 이동한다. 잔인한(?) 운명의 주인공들은 노을이 지는 ‘키스 브릿지’에서 드디어 키스를 시도하는데, 과연 인생 흑역사를 남길 ‘키스 타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