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하숙집' 정승제 "죽을 것 같다" 집안일 폭주에 비상 사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09:15:3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정승제 하숙집’에 새로운 ‘하모님’(하숙집 이모) 후보들이 깜짝 등장한다.

 

▲'정승제 하숙집'. [사진=E채널]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10일(수) 저녁 8시 방송되는 3회를 앞두고, 늘어나는 집안일에 지친 ‘하모님’을 구원할 새 인물들의 면접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여섯 번째 하숙생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여자 하숙방 201호의 화기애애한 모습에서 시작된다. 새 룸메이트와 함께 공부도 하고 수다도 떨며 활력을 되찾은 하숙생들과 달리, 집안일이 폭증한 ‘하숙생 운영진’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진다. 정형돈은 무거운 빨래 바구니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진땀을 흘리고, 식사 준비 중인 한선화는 연달아 달걀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한다. 급기야 정승제는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죽을 것 같다”고 하소연하고, 한선화 역시 “관절염 올 것 같다”며 힘들어한다.

 

그러던 중,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의문의 인물들이 하숙집 문을 두드려 반전을 예고한다. 이들은 “면접 보러 왔다”면서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와 마주하고, “삼계탕 만들 줄 안다”, “잠이 없다”면서 요리 실력은 물론 밤샘도 문제없는 체력을 어필한다. 이에 정승제는 “저희가 찾던 인재!”라며 반색하고, 정형돈과 한선화 역시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날 희망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하모님’의 고생을 끝내줄 구원투수의 정체가 누구일지는 10일(수) 저녁 8시 방송되는 ‘정승제 하숙집’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시지바이오, 글로벌 규제 전문기관 MCRA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제40회 북미척추학회(NASS, North American Spine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규제·임상 전문기관 MCRA(an IQVIA Business, 이하 MCRA)와 미국 및 주요 글로벌 시장 진입 가속화를

2

[포토] ‘인공태양’, 나주에서 뜬다…국가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최종 확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나주시는 과기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융합 핵심 프로젝트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로 최종 확정되며 에너지 수도를 넘어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2만 시민과 광주·전남 시도민의 열정이 만든 결실”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

[포토] 나주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200여 명과 한 해의 나눔 되새겨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나주시는 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윤병태 시장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온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시장은 나눔과 연대가 나주의 성장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지원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