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농심, K-브랜드지수 식품 브랜드 부문 1위 영예...‘브랜드 존재감 입증’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5 10:17:0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식품 브랜드 부문 1위에 농심이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식품 브랜드 부문은 국내 식품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326만 6613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식품 브랜드 부문은 1위 농심에 이어 오뚜기(2위), 풀무원(3위), CJ제일제당(4위), 오리온(5위), BHC(6위), 빙그레(7위), 매일유업(8위), 하이트진로(9위), 남양유업(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식품 브랜드 부문은 가격이나 기업 규모보다 MZ세대의 실제 소비 상황과 브랜드 선택 경험이 순위에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농심과 오뚜기는 ‘야식·혼밥·간편 조리’ 등 일상적인 소비 맥락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풀무원과 CJ제일제당은 건강·간편식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비자 언급이 확산됐으며, BHC는 배달 후기와 사진 공유를 통한 브랜드 노출이 누적되며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식품 브랜드 경쟁력은 광고 메시지보다 MZ세대 소비자의 실제 사용 장면과 경험 공유가 브랜드 지수 형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K-브랜드지수 식품 브랜드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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