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관계도 공개 화제…전 시즌 라이벌 총출동 '대격돌 예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0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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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플레이어 20인의 인물 관계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심리전의 서막을 알렸다.

 

▲'피의 게임X'. [사진=웨이브]

 

오는 7월 3일 공개되는 '피의 게임X'는 '피의 게임' 시리즈의 세계관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시즌으로, 각기 다른 이력을 지닌 플레이어들이 팀 단위 생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개인전과 달리 다섯 개 팀이 맞붙는 방식이 도입돼 한층 치열한 전략 싸움이 예고된다.

 

공개된 관계도에는 같은 팀 안의 연합뿐 아니라 과거 인연으로 얽힌 플레이어들의 연결고리까지 담겨 있어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은다. 이전 시즌에서 함께 생존했던 동료와 라이벌,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맞붙었던 참가자들이 새로운 팀에 소속돼 다시 경쟁하게 되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더 지니어스' 출신 플레이어들의 재회다. 이상민과 홍진호, 김경훈, 김유현이 오랜만에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다시 한번 두뇌 대결을 펼친다. 시즌1 우승자인 홍진호와 시즌2 우승자 이상민의 맞대결은 물론, 과거 강렬한 배신 플레이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민과 김경훈의 재회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피의 게임2'에서 야생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지민, 홍진호, 서출구도 이번에는 서로 다른 팀에 배치됐다. 한때 생존을 위해 손을 맞잡았던 이들이 이제는 승리를 놓고 맞서는 경쟁자가 되면서, 과거 서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장 잘 아는 만큼 더욱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관심사는 '솔로지옥3' 인연이다. 최종 커플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던 이관희와 최혜선이 각각 루키팀과 시즌3팀으로 참가해 예상치 못한 재회를 이루게 된다. 과거의 인연이 게임 안에서는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브레인과 피지컬 대결도 빼놓을 수 없다. 카이스트 동문인 허성범과 강지후는 지략 승부를 예고했고, 농구 선수 선후배인 하승진과 이관희는 체력과 전략을 모두 앞세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현역 포커 플레이어인 홍진호, 김유현, 현성주까지 합류하면서 심리전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전 시즌 플레이어와 새로운 도전자들이 한 무대에 모인 '피의 게임X'는 복잡하게 얽힌 관계성과 팀전 시스템을 앞세워 또 한 번 강렬한 서바이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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