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한화 유통·서비스 사회공헌 ‘월간 한 모금’ 동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09:13:5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이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월간 한 모금>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치료가 시급한 장애 아동 가정에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월간 한 모금>은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해 9월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달부턴 한화비전과 아워홈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두 곳의 계열사가 추가로 합류하면서 <월간 한 모금> 사업은 한화그룹 기계 부문까지 확대됐다.  

 

▲ [사진=아워홈]

 

한화 유통·서비스·기계 부문 4개사는 26일 서울 더 플라자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월간 한 모금>은 저소득 장애 아동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아동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워홈과 한화비전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 많은 장애 아동 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적기에 치료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에게 <월간 한 모금> 사업의 확장은 큰 희망의 신호가 될 것”이라며 "장애아동과 그 가족이 일상 회복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한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 아동과 희귀 질환 아동의 수술비,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 활용된다.

 

내년부턴 안면장애, 화상 흉터, 신경섬유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도 의료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안면장애 아동은 그간 중증 장애나 희귀 질환 아동에 비해 주목도가 낮아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의료비 지원과 함께 돌봄 가족에게는 아워홈의 가정간편식 키트를 제공한다.

 

프로젝트명 <월간 한 모금>에는 극심한 갈증 상황에서 ‘물 한 모금’이 결정적 도움을 주듯 의료 지원이 시급한 장애 아동 가정에 작지만 필요한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사회공헌 기금이 운용되고 있는 만큼 사명인 한화의 앞 글자 ‘한’과 ‘모금’을 합쳐 한 모금으로 명명했다.

 

밀알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아 매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한화 유통·서비스·기계 부문은 올해 11월까지 장애 및 희귀질환 아동 총 29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아워홈 관계자는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 가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면서 “<월간 한 모금>이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북구, 2026 부산 WLIC 전 세계 도서관 전문가 대상 도서관 투어 성료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첨단 디지털 기술과 마을공동체 아카이빙을 결합한 도서관 인프라를 바탕으로 ‘K-도서관’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도서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미래 기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플랫폼 모델이 전 세계 정보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 북구는 8월 13일 열린 ‘2026

2

학교급식 ‘안전 빗장’ 높인다…식자재 대기업 기회, 영세업체엔 ‘생존 규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원산지 규제가 강화되면서 식자재 유통업계의 경쟁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대규모 콜드체인과 식품안전 검사, 원산지·품질관리 시스템을 이미 구축한 대형 식자재 유통업체에는 기존 인프라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반면, 관련 시설과 전문인력 확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영세 납품업체에는 규제 준수 비

3

“닫혔던 문 열자 437억”…홈플러스, 정상화 청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홈플러스가 영업 재개 이후 닷새간 4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영업 잠정중단 이전보다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단기간의 실적만으로 정상화 성패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재개장 이후 매출과 고객 수가 함께 늘었다는 점에서 영업 정상화를 향한 초기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홈플 is Back’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