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매곡초 찾아간 교촌치킨,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추억 선사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1-04 0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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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 사연

교촌치킨이 2일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초등학교를 찾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교촌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 대회서 마련된 활동으로,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지난 9월엔 사연 공모로 모두 10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고, 10월말부터 함께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교촌에프앤비 제공

 

매곡초등학교 3학년 2반 담임 선생님은 첫 부임 학교에서 만난 첫 학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싶어 지원했다고.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사연에 담았다.

교촌 임직원들은 푸드트럭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임직원들에게 허니오리지날, 발사믹치킨 등 약 100여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위생 안전을 고려해 치킨은 개별 포장으로 제공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사연과 함께 포함된 초등학교 3학년 2반 학생들이 직접 개사해 노래 부른 영상이 큰 감동을 줬다”며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이 처음 학교에 부임한 선생님과 반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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