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어린이 뮤지컬 통해 환경보호 의미 되새겨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09: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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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록우산과 협업해 뮤지컬 공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를 5일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EBS의 인기 뮤지컬 ‘이벤져스’ 용사들과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를 합작 기획한 것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라이브쇼 형태로 진행된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뮤지컬은 환경 보호를 방해하는 악당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과 이다, 아이들이 함께 수질보호와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얻은 클린에너지를 모아 환경을 지켜낸다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모여라 딩동댕’의 공개방송 제작 지원에도 참가한다. 충주 공개방송은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다’를 주제로 번개맨과 이다가 폐플라스틱 병을 모아 순환경제의 초석이 되는 분리배출 활동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공연을 펼친다. 나만의 파우치 꾸미기 등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공개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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