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대양주까지 확대…런던·프라하·시드니 노선 투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09:34: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노선을 미국, 유럽, 동남아에 이어 대양주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전용기로 런던과 프라하, 시드니 노선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오는 1월 6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 좌석 전량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좌석 상황에 따라 유상 항공권 판매도 병행한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천~런던 노선 6편 ▲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인천~프라하 노선 6편 ▲3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 인천~시드니 노선 6편 등 총 18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유럽과 대양주 노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6만2500마일이 공제된다. 다만 일부 항공편에는 성수기 기준이 적용돼 비수기 대비 최대 50%의 마일리지가 추가 공제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전용기에 495석 규모의 A380과 311석 규모의 A350 대형 기종을 투입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선 제주 노선에서도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을 지속하고,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OZ마일샵’을 통해 소액 마일리지 보유 고객의 활용 편의성 제고에도 나선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만족도와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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