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에너지사이언스와 업무협약 체결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09:37:34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19일 에너지사이언스와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음교육 관련 연구 개발 ▲산학 협력 프로젝트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최근 마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마음교육학을 새롭게 개설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 학과는 보이지 않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마음교육 과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니어들이 마음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너지사이언스 이영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교육과 생체 에너지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지식을 접하고,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여자대학교 마음교육원과 에너지사이언스가 함께 힘을 모아 마음교육과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윌미디어·스튜디오플로우, 한국판 '오오마메다토와코...' 제작확정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2021년 일본 히트작 ‘오오마메다토와코와 세 명의 전남편’이 아이윌미디어와 스튜디오플로우의 손을 거쳐 한국에서 미니시리즈 '나의 남편들에게' 라는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30일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스튜디오플로우 측은 원작 드라마의 한국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동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일본 후지TV와

2

더블티, 슈미트·신용보증기금·서울대기술지주 참여한 시리즈A 투자 유치 완료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더블티가 슈미트를 앵커 투자자로 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서울대기술지주가 참여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더블티는 AI(인공지능) 기반 산업안전 사고예방 시스템 ‘헤임달’을 개발한 기업이다. 헤임달은 위치 데이터와 AI 분석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플랫폼으로, 기존 관제 중심 안전시스템과 달리 예방에 초점을

3

영풍 석포제련소, 지역 청소년 손잡고 '스크린 성과'…단편영화 수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면 지역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한 단편 영화가 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풍은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가 지난 30일 제16회 국제청소년평화·휴머니즘영상공모제(휴영제)에서 '평화·휴머니즘' 13~18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