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전사 AX 전환 시동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4:41:28
  • -
  • +
  • 인쇄
생성형 AI 기술 활용, 24시간 대응 가능
16개 AX 과제 추진…연내 AI 플랫폼 완성 목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금융캐피탈은 그룹 AX 마스터 플랜에 따라 ‘전사 AI 혁신 서비스·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AI 기반 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 우리금융캐피탈 CI [사진=우리금융애피탈]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혁신과 내부 핵심 업무의 AX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객·영업·리스크·IT 등 전 영역에 걸쳐 총 16개 AX 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고객 영역에서는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다. 고객 데이터와 신용정보를 연계해 ▲개인 맞춤형 상품 및 차량 추천 ▲견적 산출 ▲고객 특성 분석 등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객 상담 체계도 AI 중심으로 고도화한다. 24시간 365일 대응 가능한 디지털 ARS와 셀프서비스를 확대하고, 상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체계를 구축해 상담 품질과 고객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내부 업무 혁신도 병행 추진된다. 전사 지식 정보를 통합한 AI Agent를 도입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영업지원 ▲내부통제 ▲정보보안 등 핵심 영역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 또한 AI-OCR 기술을 활용해 문서 내 주요 정보를 자동 인식·처리함으로써 수작업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업무 정확성과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4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4월 중 사업자 선정을 거쳐 구축에 착수하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연내 AI 기반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이번 AX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업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기반 구축 과정”이라며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통해 ‘AI 기반 리딩 캐피탈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나폴리 스트리트 푸드 담았다”… 더 키친 일뽀르노, 코엑스 신규 매장 출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코엑스몰 봉은사역 인근에 카페테리아 타입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상권 공략에 나선다. 이번 매장은 코엑스 상권 특성에 맞춰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나폴리 푸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인근 직장인을 겨냥해 테이크아웃 및 간편식

2

“직접 입어보니 다르네”…TNGT, 첫 팝업스토어에 고객 몰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TNGT가 브랜드 최초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해온 팬덤을 기반으로 실제 착용 경험과 공간 체험을 강화하며 오프라인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TNGT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3

신라면세점, 배우 이준호 신규 모델 발탁…글로벌 고객 공략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라면세점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이준호의 소속사인 오쓰리콜렉티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준호를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신라면세점은 해외 인지도가 높은 한류 아티스트와 협업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