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와 디저트 만났다"…롯데免, 세계 첫 '글렌모렌지 바' 선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09:45:58
인천공항점 체험형 위스키 팝업 운영
최규성 셰프 협업 디저트 페어링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위스키와 디저트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항 면세 쇼핑 경험 확대에 나섰다.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디저트 바'를 통해 브랜드 체험과 미식 요소를 결합한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8월 1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류 플래그십 매장에서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디저트 바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디저트 바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이번 팝업은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점 100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모엣헤네시와 협업해 선보이는 첫 공항 브랜드 프로젝트로, 면세 쇼핑 공간에서 위스키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파티세리 뮤흐의 최규성 셰프와 함께 개발한 시그니처 디저트 '에퀼리브르'를 선보인다.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의 풍미와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한 디저트로, 방문객들은 위스키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경험을 할 수 있다.

 

공간 디자인에는 현대적인 한국 파티세리에서 착안한 요소를 적용했다. 아치 구조와 곡선 디자인, 따뜻한 색감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디저트를 공간 중심에 배치해 시각적 완성도와 몰입감을 높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공항 면세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협업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렌모렌지는 1843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시작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이번에 소개하는 '시그넷 리저브'는 대표 제품인 '시그넷' 일부 원액을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초콜릿과 토피, 퍼지, 티라미수 등 다채로운 풍미를 구현한 한정 생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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