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년치 임단협 잠정합의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9-01 09:52:16
기본급 동결에 일시금 830만원 규모

르노삼성차 노사가 2020년과 2021년 임단협을 마무리지으면 국내 완성차 업계 올해 교섭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차는 8월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사진 = 르노삼성차 제공

 

2020년과 2021년 기본급은 동결하고, 보상격려금 200만원과 비즈포인트 30만원, 유럽 수출 성공 및 생산성 확보 격려금 200만원 등 총 830만원 상당 일시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9월 3일 예정된 찬반투표서 가결되면 2년치 임단협이 마무리되는 상황.

르노삼성차 노사는 2020년 7월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차례의 실무교섭과 13차례 본교섭을 진행해 왔다.

8월 25일 13차 교섭은 정회 후 31일 속개돼 잠정합의를 도출한 것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임단협이 최종 타결로 이어질 경우 르노삼성차는 유럽에서 수출 호조세를 보이는 XM3 생산을 하반기에도 차질없이 이어갈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