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포스코, 제철소 내 재난안전통신 체계 확보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4-21 09:55:21
  • -
  • +
  • 인쇄
국가기간산업 제철소,재난 대비 통신망 개선 및 신속복구 협약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포스코는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 및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신3사와 포스코의 업무협약은 국가기간산업인 제철소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동통신 장비의 신속한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 이동통신 3사 CI. [사진=각 사]

 

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 냉천이 범람하면서 제철소 전역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제철소 내 이동통신 장비까지 물에 잠기면서 통신이 두절됐었다.

 

통신3사와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철소에 설치된 이동통신 장비 중 홍수와 정전에 취약한 장치를 재배치해 침수 가능성을 낮추고, 비상 발전기 확충 등 통신 인프라 보강 및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대전화 통신설비의 파손과 붕괴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통신이 가능하도록 핵심 우선 복구 개소를 선정해 백업체계를 구축하고, 포스코와 각 통신사간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번 MOU에서 통신3사와 포스코는 ▲복구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지원 ▲핫라인운영 ▲공동대응 훈련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식 SKT 인프라고객 CT(센터)담당은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통신은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포스코 제철소 내에 재난안전통신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재난 상황 대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배달의민족, 광명시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협력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보급 확대를 위해 광명시와 협력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광명시, LG에너지솔루션, 잇그린 등과 ‘광명시 스마트도시 사업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2

시몬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뷰티레스트 블랙×N32 팝업스토어' 오픈
[메가경제=정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뷰티레스트 블랙×N32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1층 행사장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시몬스와 N32의 매트리스, 프레임, 베딩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진행된 ‘뷰티레스

3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피지컬 AI 기반 기술 기업' 도약 선언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피지컬 AI 기반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가 지난 12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 비전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대표는 레터에서 “일상의 이동을 책임지는 피지컬 AI 시대의 기술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기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