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에이아이, 매칭 서비스 ‘매치메이커’ 출시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09:56:26
가입비 무료...AI가 성혼 매니저 역할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설득형 AI Agent 연구 기업 클로저에이아이(Closer AI)가 결혼정보회사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치메이커(MatchMaker)를 3일 출시했다.


매치메이커는 하나의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사람들이, 다른 결혼정보회사 가입자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통합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높은 가입비와 성혼비로 인해 여러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타 결혼정보회사와의 매칭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부분에 핵심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치메이커는 가입비가 없기 때문에 기존 결혼정보회사의 대체재 보다는 보완재로서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치메이커에서는 기존 결혼정보회사의 성혼 매니저 역할을 AI 매니저가 진행하도록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최적의 상대방을 찾아주는 매칭 매니저부터 시간과 장소를 잡아주는 약속 매니저, 궁합을 봐주는 사주 매니저와 타로매니저까지 만남에 필요한 다양한 AI 매니저를 통해 최적의 만남을 제공하는 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클로저에이아이의 김태우 대표는 “실제로 하나의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해서 성혼하는 비율은 20~25% 내외로, 성혼 실패 이후에 결혼정보회사 자체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갖는 것에 주목하여 더 넓은 선택을 돕자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클로저에이아이는 딜을 성사시킬 수 있는 AI 에이전트(Deal Closing AI Agent)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현재 사람을 설득하는 AI Agent를 연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췌장암 환자 절반은 전이 상태"…췌장암이 보내는 위험 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췌장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상대생존율도 17%에 그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2

"건강검진 결과, AI 분석 후 관리법 안내"…대웅그룹, 헬스케어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그룹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기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에 AI 상담 기능을 결합해 검진 이후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체나이와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3

"민선 9기 공약 어디까지 왔나"…부산 북구, 추진 현황 유튜브로 생중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보건과 돌봄, 일자리, 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