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100년 점포’ 역사 재조명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09:57:56
최장수 점포 15곳, 기념물 설치
쇼핑백·명함 등 고객 접점에 헤리티지 디자인 적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창립 127주년 역사를 바탕으로 은행의 전통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100년 경과 점포를 대상으로 현판과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 우리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 출입문 좌측 하단에 1915년 개점을 알리는 현판이 걸려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번 사업은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축적해 온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은행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다. 

우선 ▲종로금융센터 ▲서울시청금융센터 ▲인천지점 ▲전주금융센터 ▲동래금융센터 등 10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 온 15개 점포를 100년 점포로 지정한다.

이와함께 우리은행 고유의 시각적 요소를 한층 강화한‘헤리티지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해 고객 접점 전반에 도입한다. 새 디자인은 쇼핑백과 명함 등 일상에서 접하는 물품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우리은행의 역사적 깊이와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희제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차장은 "우리은행의 127년 역사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신뢰가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다”며, "이번에 10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점포들을 재조명하며 그 신뢰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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