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3시즌 업데이트 실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6-25 10:23:33
  • -
  • +
  • 인쇄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스페셜 모드 및 여름 콘셉트를 적용한 3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적재산권) 기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출시 이후 1개월 단위의 시즌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몬스터 등을 선보이며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 컴투스 제공


이번 3시즌에서는 다채로운 대전 규칙으로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스페셜 모드 3종이 주간 단위로 적용된다. 먼저 내달 1일까지 몬스터의 스킬 사용 시 마나 대신 체력이 소모되는 ‘혈투전’이 오픈된다.

이후 8일까지 플레이 가능한 ‘스펠전’에서는 대전 중 아군의 몬스터가 사망할 때마다 무작위로 스펠 카드가 제공되는 조건이 부여된다. 마지막으로 상대방과 동일한 랜덤 덱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미러전’이 29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도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메인 타이틀 및 몬스터 소환 배경이 여름 콘셉트로 변경됐으며, ‘베르데하일’, ‘메간’, ‘세아라’ 등 몬스터 3종의 여름 콘셉트 형상변환 아이템도 추가됐다. 다이아 및 마스터 등급 대전 모드에서는 해변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정 기간 동안 연맹원이 함께 모은 별 개수에 따라 제공되는 연맹 상자와 주간 미션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패스 등 신규 콘텐츠 도입과 편의성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3시즌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