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8월 청약 개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0:41:15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8월 청약을 이날부터 1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약의 총 발행 예정 규모는 14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으로, 지난달과 동일하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달 발행되는 10년물과 20년물에는 각각 0.55%와 0.695%의 역대 최고 가산금리가 부여됐다. 이에 따라 세전기준 만기 수익률은 복리효과까지 적용되면 △5년물 16.08%(연 3.21%) △10년물 39.47%(연 3.94%) △20년물 98.90%(연 4.94%) 수준이다. 해당 수익률은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국가가 발행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갖췄다. 또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해 복리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고 2억원까지는 분리과세를 통한 절세 혜택도 주어진다. 10만원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매매 수수료가 없는 점도 장점이다. 발행 후 1년(13개월 차)부터는 중도환매도 가능하다. 다만 중도환매 시에는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복리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 적용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부터 1년이 경과한 물량에 대해 중도환매 신청을 받고 있다. 이달에도 청약 기간과 동일한 8일부터 14일까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방문 혹은 온라인을 통해 중도환매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 첫 출시 이후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해 7월까지 누적 31종목, 약 1조4700억원 규모가 발행됐다. 특히 5년물이 발행된 올해 3월 이후 매월 약 1000억원의 발행액이 유지되며 시장의 높은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금융 시장 불확실성과 기준금리 하락이 맞물리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지며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개인투자용 국채 약정수익률은 견고하거나 오히려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국채라는 안정성, 만기 보유시 가산금리와 복리 구조에 따른 시증금리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 분리과세 혜택 등이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단독 판매 대행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더 많은 국민들이 상품에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DC·IRP서도 투자 가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9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시작한다. 이번 청약부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년물과 20년물을 매입할 수 있어 퇴직연금 투자자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5일까지 5영업일간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약은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

2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자동 검증 기술 특허 취득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과정에서 처음 안내한 예상 보험료와 실제 가입 단계의 금액이 달라지는 문제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보험사마다 다른 할인특약 기준과 보험료 산출 정보를 실제 보험사 전산망을 통해 검증하는 방식이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 보험료 정합성을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능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

하동솔잎한우, UAE 프리미엄 육류 시장 첫 진출…신선육 항공 수출로 ‘와규 아성’ 정조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포화 상태에 달한 국내 축산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소비력을 갖춘 중동 오일머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자체와 축협이 프리미엄 한우 수출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엄격한 이슬람 율법을 충족하는 할랄 인증과 신선육 항공 직송 시스템을 결합해 일본 와규가 독점해 온 두바이 하이엔드 정육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