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 인식 조사 결과 공개…“환자-의료진 소통 격차 분석”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0:42:57
SK라이프사이언스, '2026 미국신경과학회 연례학술대회'서 포스터 발표
“실사용증거부터 장기 유효성 데이터까지”…세노바메이트 데이터 발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6 미국신경과학회(AAN) 연례학술대회'에서 다수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발표에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임상 성과와 실사용증거(RWE), 약동학 및 장기 유효성 데이터를 공개한다.

 

▲SK라이프사이언스가 美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성과 등을 발표한다. [사진=SK바이오팜]

 

또한,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이 겪는 실제 치료 경험 및 소통의 장벽을 심도 있게 분석한 결과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 격차를 심층 탐구한 '희망, 망설임, 그리고 불편한 진실(Hope, Hesitation, and Hard Truths)' 설문의 새로운 방법론적 분석 결과도 공개된다. 해당 설문은 뇌전증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지난해 11월 '뇌전증 인식의 달'에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조사 설계와 응답자 그룹을 세밀하게 분석한 데이터와 함께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관점을 반영한 인사이트가 추가 제시될 예정이다. 

 

수니타 미스라(Sunita Misra) SK라이프사이언스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는 "'희망, 망설임, 그리고 불편한 진실' 설문조사는 뇌전증 환자와 신경과 및 뇌전증 전문의, 전문 간호 인력(APPs) 등 환자 관리에 관여하는 다양한 주체가 겪는 경험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관점을 함께 조망함으로써, 진료 과정 속의 장벽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환자 관리 관련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통의 간극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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