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선택 폭 넓힌 ‘비스포크’ 에어컨 라인업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5-20 11:05:35
  • -
  • +
  • 인쇄
비스포크무풍갤러리‧무풍벽걸이와이드 신제품 내달 출시
벽걸이형 에어컨도 전면 패널 교체 가능, 위생 기능 강화

비스포크(bespoke)는 영국 런던의 맞춤 양복점 거리 새빌로에서 유래돼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 디테일을 변경 가능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삼성전자는 자사 대표 에어컨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의 라인업을 이 표현에 걸맞게 폭넓은 선택 가능하도록 확장한다.

삼성전자가 강력한 냉방 성능에 맞춤형 디자인까지 적용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20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내달 초 공식 출시한다.
 

▲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벽걸이 와이드’다. 화이트 톤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밝은 색상을 추가하고 교체 가능한 패널 구조를 적용해 거실부터 방까지 홈멀티(Home-Multi)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스탠드형 무풍에어컨의 최상위 라인업으로 직바람을 없애고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무풍냉방 뿐만 아니라, 서큘레이터 팬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급속 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기능을 갖췄다.

특히 무풍냉방 기능의 경우 메탈 소재로 된 전면 패널의 약 27만 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냉기가 흘러나오는 메탈 쿨링을 적용해 효과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무풍갤러리 스탠드형 에어컨 [사진=삼성전자 제공]

 

바람문까지 없애 가구 같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올 초 제품 전면에 V자 격자 무늬를 적용한 쉐브론 메탈 아트 패널을 도입하고 이번에 화이트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다.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쉐브론 화이트, 쉐브론 라이트, 쉐브론 다크, 쉐브론 그리너리, 쉐브론 썬 옐로우, 브라운, 그레이의 7종으로 구성된다.

쉐브론 화이트 패널은 한층 강화된 3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표면에 먼지가 부착되는 것을 최소화해 패널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벽걸이형 에어컨 최초로 비스포크 콘셉트를 적용한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도 함께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을 접목하고, 패널 교체가 가능한 그레이와 화이트가 도입된다.
 

▲ 삼성전자 무풍 벽걸이 와이드 화이트 컬러 [사진=삼성전자 제공]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는 맞춤형 디자인 외에도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에 적용된 차별화된 공기청정 능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에는 PM1.0 필터를 활용해 유해 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 이상¹ 없애 주는 ‘청정살균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밖에 인공지능(AI) 기술로 알아서 제품을 간편하게 관리해 주는 ‘이지케어 AI(Easy Care AI)’와 필요시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품을 꼼꼼히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이지케어 셀프(Easy Care Self)’ 기능도 적용했다.

이지케어 AI는 ▲냉방 종료 후 자동으로 에어컨 내부 습도를 감지해 최대 30분간 건조해 주는 ‘3단계 자동 건조’ ▲ 열교환기 표면에 영하 15℃의 아이스캡슐을 만들어 표면에 붙은 오염물을 얼린 뒤 해동해 기기 외부로 배출해 주는 ‘워시클린’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모터, 센서, 실내외기, 냉매 등에 대한 상태를 진단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AI 진단’ 기능으로 구성된다.

특히, 워시클린 기능을 사용하면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0% 이상² 제거할 수 있어 전문가 도움 없이도 열교환기를 청결히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

이지케어 셀프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 내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전면 패널과 내부 팬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이지오픈 패널 구조와 필터를 분리해 물로 씻을 수 있는 필터 안심 물세척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의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에 대해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 수리 또는 교체를 해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의 출고가는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무풍 벽걸이 와이드가 각 1대씩 포함된 홈멀티 패키지(기본 설치비 포함) 기준, 냉방 면적에 따라 427만 ~ 527만 원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지난 2016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올 3월 말 기준 국내 누적 판매 333만대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적극 반영한 비스포크 가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3월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3세 체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상열 부사장과 조용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2

롯데호텔앤리조트, 봄맞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 타임세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이른 봄 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Early Spring Escap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3

[메가 이슈토픽] 삼성SDI, 북미 ESS '빅딜' 연타…LFP로 미국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연이은 대형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감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