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생태계' 대동단결···노트북 3종 출시로 라인업 재편

김형규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4 1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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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간 강력한 연결성 제공...갤럭시 북 프로 360·갤럭시북 프로·갤럭시북
출시 기념 라이브 퀴즈쇼 진행

삼성전자가 노트북에서도 갤럭시 기기 간의 연결성을 강화한 새 라인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의 강력한 연결성으로 전에 없던 쉽고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 3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갤럭시 북 프로360 15.6형 미스틱 네이비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북 시리즈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의 갤럭시 북 프로 컴포트 디스플레이·듀얼 SSD·풀 포트를 지원하는 갤럭시 북까지 모두 3종이다.

갤럭시 북 시리즈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과 쉽고 빠르게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 연결이나 계정 로그인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갤럭시 북에서 바로 확인하고 편집까지 가능한 삼성 갤러리 ▲갤럭시 북의 화면을 최신 태블릿에 복제 혹은 확장해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갤럭시 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한 앱을 최대 5개까지 노트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 등을 지원한다.
 

▲ 갤럭시 북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또한 노트북 최초로 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를 지원해 이전 노트북의 파일이나 앱, 환경설정 등을 새로운 갤럭시 북에 빠르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와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제공하던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를 갤럭시 북 시리즈에도 이달 말부터 지원 예정이다. 영화·예능·뉴스·스포츠·어린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용자의 눈까지 보호해준다. 디지털영화협회(DCI)의 표준 색영역 DCI-P3 기준의 컬러볼륨 120%까지 충족하는 동시에 블루 라이트 비중이 6.5% 이하로, 글로벌 인증업체인 SGS로부터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완전히 접어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S펜은 기존 대비 2.5배 두꺼워지고 1.4배 길어진 디자인으로 실제 펜 같은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별도로 충전할 필요도 없어 더욱 편리하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81만~274만 원이다.

갤럭시 북 프로는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으로 비교 불가한 휴대성이 강점이다. 13.3형 모델은 두께 11.2mm에 무게 868g로 역대 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LTE 이동통신(미스틱 블루 13.3형 모델)도 지원해 사용자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나 영화관, 컨퍼런스 룸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프로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30만~251만 원이다.

갤럭시 북은 기존 모델 대비 두께와 무게를 각각 약 18%, 약 14% 줄여 슬림 메탈 디자인을 완성했다. 15.6형의 컴포트 디스플레이는 빛의 반사를 최소화하는 안티글래어를 적용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170도 넓은 시야각을 지원한다.

데이터를 마음껏 저장할 수 있도록 SSD 확장이 가능하며, HDMI, LAN, micro SD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어댑터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TE 지원 모델도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갤럭시 북은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97만~165만 원이다.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LTE 지원 모델은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북 시리즈는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한 온라인 오픈 마켓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갤럭시 북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시리즈 구매 고객 전체 대상 ▲한컴 삼성 오피스 팩 ▲곰캠 프로 & 곰 믹스프로 3개월 이용권 ▲삼성에듀 최대 1년 무료 수강권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폴인 100일 이용권 ▲Seezn 90일 무료 체험권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호텔 신라의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삼성 홈 피트니스 베이직 3개월 이용권(5월 말 출시 예정) ▲멜론 3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프로 360 구매 고객은 S펜 사용성을 극대화 해 주는 클립 스튜디오 1년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구매 혜택은 갤럭시 북에 설치되어 있는 갤럭시 북 멤버스 앱이나 서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시리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14일 저녁 9시부터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제품의 새로운 혁신 기능에 대한 라이브 퀴즈쇼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갤라쇼)를 진행한다.
 

▲ 갤럭시북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 [삼성전자 제공]

 

이번 '갤라쇼'에서는 힙합 뮤지션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그룹 마마무 '솔라' 등 아티스트와 인기 크리에이터가 출연해 퀴즈와 함께 '갤럭시 북'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갤라쇼'는 삼성 코리아 공식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오는 7월 말까지 전국 64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북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북 스튜디오'는 스터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리빙 등 다양한 일상 속 모먼트로 체험존을 구성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에서 '갤럭시 북'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놀라운 연결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갤럭시 북 스튜디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 시리즈는 강력한 연결성과 휴대성을 바탕으로 완벽한 갤럭시 연결성을 구축했다"며 "갤라쇼부터 갤럭시 북 스튜디오까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북 시리즈만의 새로운 혁신을 체험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일상의 자유로움을 직접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 북 시리즈는 14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독일 등에서도 정식 출시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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