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부문, 1만 8269석 창동 아레나 착공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2-01 11:12:21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대한민국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레나 3곳을 모두 건설한다. 또한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을 모두 확보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아레나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가 지난 11월 30일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1만 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만간투자사업으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대중음악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 서울아레나 조감도. [사진=(주)서울아레]

㈜서울아레나의 대표출자자인 카카오가 준공 후 시설 운영·관리를 30년간 맡게 되며 서울 동북권 최대의 문화복합시설이자 최고의 한류관광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공사를 완료한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인스파이어 아레나' 역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부에 총 1만 5천석 규모로 들어서며 콘서트 뿐만 아니라 복싱과 종합격투기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대규모 컨벤션, 시상식, e-스포츠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K팝의 성지가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 중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2만석의 실내 좌석과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야외 공간이 연계되는 초대형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 '필리핀 아레나'를 건설해 대한민국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의 박철광 개발사업본부장은 "㈜한화는 아레나와 마이스(MICE)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외 실적을 모두 갖춘 건설사"라며 "아레나가 K팝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공연문화를 한단계 진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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