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김대희, 석궁 대결서 원샷원킬...김준호 "역시 화랑수색대" 감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0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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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살 떨리는 고무줄 석궁 대결로 2일 차 숙소비 내기에 돌입한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9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중국 푸젠성 내에 위치한 ‘운수요’ 마을에서 힐링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중국의 항구 도시 샤먼에서 ‘토루 지구’로 이동해 ‘장수촌’ 등을 둘러본 ‘독박즈’는 2일 차 숙소로 떠난다. 숙소를 사전 예약한 장동민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잡았다. ‘토루’(과거 피난민들이 흙으로 만든 집)를 모티브로 만든 곳!”이라고 소개한다. 잠시 후, ‘토루’ 스타일 숙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처마 모양과 외벽까지 토루의 특징을 살린 건물 외관에 “아까 봤던 ‘토루’와 정말 비슷하네”라며 놀라워한다. 

 

이후, 방이 무려 세 개인 독채 숙소에 잔뜩 흥분한 ‘독박즈’는 방 배정 게임에 돌입한다. 현지에서 구매한 ‘고무줄 석궁’으로 목표물을 맞히기로 한 가운데, 김대희는 단 한 발로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준호는 “역시 화랑수색대 출신답네~”라며 감탄한다. 과연 이 대결에서 누가 37만원인 ‘토르 숙소비’를 내게 될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독박 게임을 끝낸 이들은 저녁 식사를 먹기 위해 근처에 있는 ‘운수요’ 마을로 향한다. 장동민은 “중국 영화 ‘운수요’ 촬영지인 곳인데 영화가 대박 나서 관광지로 급부상했다”고 설명하고,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고즈넉한 ‘운수요’의 풍광에 ‘독박즈’는 “너무 예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마을 중심에 있는 623년 된 ‘부부 나무’를 본 ‘독박즈’는 ‘연인들의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다는 설명에 ‘인증샷’ 릴레이에 나선다. 촬영일 기준,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김준호는 가장 먼저 포즈를 취하면서 “행운이 깃들 것 같아~”라고 읊조린다. ‘독박즈’와는 잘 사진을 찍지 않아 원성을 샀던 유세윤 역시 “나도 찍을래~”라며 인증샷 행렬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한다. 

 

과연, ‘고무줄 석궁’ 대결에서 누가 꼴찌를 해 숙소비를 내게 될지, 그리고 ‘운수요’ 마을의 명물인 ‘부부 나무’ 앞에서 ‘독박즈’가 어떤 인생샷을 남겼을지는 9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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