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장제교육생 모집…‘말발굽‧편자 전문가 국가자격 취득’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16 11:35:42
교육생 선정 시 9개월 과정 교육 무상 이수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의 역량 강화와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 장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한다.
 

▲ 말발굽을 작업하는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한국마사회 장제교육센타(말보건원)에서 무상으로 9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을 만드는 국가자격 전문가로 말발굽의 모양이나 형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편자를 제작한다. 국가자격 시험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활동 중인 장제사는 전국에 총 91명이다.

마사회에 따르면 최근 말산업 성장과 함께 국내 말 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장제사의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신규 장제 교육과정은 국가자격 이론시험 합격자와 국가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사회 장제사‧수의사에 의해 직접 이뤄진다. 교육생들의 수준에 따라 장제원리‧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국가장제사 자격취득‧현장실무 투입을 목표로 한다. 한국마사회에서 교육비를 포함해 중식비와 실습 교보재를 모두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시, 한국 목욕 문화 담은 ‘서울 사우나 시리즈’ 7종 출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도시 브랜드 상품(굿즈)이 기념품 성격의 단순 소품을 넘어 시민의 고유한 라이프스타일과 웰니스(Wellness) 문화를 담아내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야간경제의 개념을 단순 유흥과 외식 소비 확대를 넘어 ‘일상 속 휴식과 회복’으로 재정의하고, 한국 특유의 목욕·사우나 문화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기

2

한성백제박물관, 희귀 사서 '한원' 특별전 충남역사박물관 등 전국 순회 추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중심의 수준 높은 고대사 연구 성과와 기획 전시 콘텐츠가 지역 공공 박물관으로 무대를 넓히며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 나섰다. 멸실된 고대 사서의 기록을 실증적으로 복원한 백제사 전시가 충청권을 비롯한 백제 문화권 주요 거점 박물관을 찾아간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올해 기증자료 특별전 ‘기록&am

3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복합복지타운 준공…415억 투입·2027년 1월 개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부산권 핵심 신도시인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복지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거점 복합복지시설이 완공됐다. 단일 시설에 아동·청소년·장애인·가족 복지 기능을 통합해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SOC 모델이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