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직무청렴계약' 체결...윤리경영 강화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31 16:37:23

한국마사회는 지난 31일 정기환 회장이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장 직무청렴계약은 재직 기간 중 준수해야 할 청렴 의무와 위반 시 제재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오른쪽)과 최광수 한국마사회 선임비상임이사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계약에 따르면 제반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의무를 갖고, 직무 관련자나 임직원으로부터 금품 등 수수, 이권 개입, 직무 관련 정보 유출, 알선과 청탁 등을 금지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징계 처분 외에 지급된 경영평가 성과급도 환수한다.

정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직무청렴계약 서명 직후 정 회장은 “관행을 과감하게 혁파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고경영자부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부패방지를 위한 엄격한 직무윤리를 확립해 한국마사회가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원에 연임된 오순민 말산업육성본부장도 이날 직무 청렴계약을 함께 체결했다.

오 본부장은 “말산업 육성사업을 주관하는 임원으로서 철저하게 직무윤리를 준수해 투명한 말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