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한우 전문점 ‘창고43’, 직영매장 ‘판교점’ 오픈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27 11:43:17
  • -
  • +
  • 인쇄
28~29일 메뉴 할인 이벤트 진행

bhc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오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올해 첫 직영매장인 판교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창고43 판교점’은 총면적 약 680㎡(약 206평)에 228석 규모의 매장이다. 수도권 지역 두 번째 매장이자 전국 20번째 직영점이다.
 

▲ 창고43 판교점 외관 [사진=bhc 제공]

 

매장은 목재와 금속 소재를 조화시킨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독립적인 룸 18개를 별도 배치했다. 신분당선 판교역 사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다.

bhc는 창고43 판교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2030세대 직장인이 많아 한우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판교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점심 메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창고43의 인기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이다. 오는 28~29일 이틀에 걸쳐 각각 100개에 한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고병환 bhc 직영사업본부 이사는 “판교점을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우리 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전초기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명수 의원 “청라 화재 1년…BMS 이상·전파 기능 실질적 개선 시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대책을 내놓으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 개선을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질적인 개선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

2

리뉴어스의 다섯번 째 숨, 곤포사일리지(재생PE)의 새로운 탄생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버려지는 자원들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더하여 새활용 될 수 있도록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뉴어스’가 이번에는 새로운 소재인 농가의 마시멜로우, 즉 ‘곤포사일리지’에서 그 쓰임새를 발견했다.기존에는 농가에서 사용 후 소각 처리하거나 매립됐던 곤포사일리지가 국내 공장의 연구를 통해 ‘재생PE’로 재

3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 일본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 행사 공식 초청… ‘로스트 테슬라 아트카’ 글로벌 마케팅 시동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Web3 프로젝트 펑크비즘(Punkvism)의 황현기 대표가 오는 11월 2일 일본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International Doge Day) 공식 행사에 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한다. 이번 인터내셔널 도지 데이 행사는 국제 밈·블록체인 문화 축제로, 황 대표는 현장에서 도지 및 JC 재단 관계자들과 ‘로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