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부패 방지 활동’에 직원 참여 본격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20 12:02:43
‘부패방지소위원회’ 구성원 전원 책임위원으로 활동

광동제약은 직원들이 직접 예방과 개선과정에 참여하는 부패 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최근 ‘부패방지소위원회’ 활동 방향을 공식 확정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영업‧생산‧연구‧지원 등 전사 부문별 직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광동제약 업무 일선에서 부패방지활동을 실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이 부패방지소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부패방지소위원회 소속 27명의 책임위원은 업무 현장의 부패리스크에 대한 세밀한 감시와 예방활동을 담당한다. 또한 사내 반부패경영 인식 내재화를 위해 상호 협업할 방침이다.

 

박상영 광동제약 부사장은 책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리스크와 부패 요소는 특정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전사적 방향과 다각적 관점에서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정도경영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현장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내부 감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윤리경영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포상제도와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감 없이 제보할 수 있는 외부 익명 제보 채널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최근 법무팀 주관으로 약국사업본부, ETC사업본부, 유통생수사업본부 등의 임직원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불공정거래행위’, ‘부당공동행위’ 교육을 각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2주간 전사적으로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임직원 부패방지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 신입사원 윤리경영 및 CP 교육 필수과목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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