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불안과 규제 강화 속 실거주 대안…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주목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2: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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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준공 완료…실물 확인 후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안정적 주거 상품
트리플역세권에 문화·교통·교육·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입지 경쟁력
2룸·2욕실, 호텔식 로비·커뮤니티까지 마감·설비 완성도 높아 만족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이 주거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규제지역 대출 강화 등으로 매수 여건이 까다로워진 반면, 오피스텔은 ‘준주택’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등 보증금 리스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5월 말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건수는 3만400건에 달했으며, 피해자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 같은 불안 속에서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으며, 임대 수익과 실거주 수요가 동시에 가능한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지난 6월 준공을 마친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GRAPHY SEOCHO)’가 눈길을 끈다. 준공 완료 단지로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현장에서 실물을 확인한 뒤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높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총 399세대 규모 대단지로, 전용 56~69㎡ 실속형 평면을 갖췄다. 내부는 2룸·2욕실 구조(일부세대)를 기반으로 드레스룸·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했고, 일부 세대에는 발코니를 무상으로 추가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전 세대에는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가 적용돼 실거주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커뮤니티 시설도 고급 아파트급이다.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옥상 가든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으며, 1층 상업시설을 배제하고 호텔식 로비와 공개공지를 배치해 쾌적함을 높였다. 로비 공간에는 조형예술 작품과 대형 샹들리에가 설치돼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경험을 체감할 수 있다.

입지적 장점도 강하다. 단지는 서초·교대역(2호선)과 남부터미널역(3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해 있으며,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강남 8학군 학세권 입지 또한 경쟁력이다.

특히, 서리풀 복합개발과 양재·우면·개포 일대 AI 미래융합혁신 특구 조성은 향후 일자리·유동인구 유입을 가속화하며 단지 미래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 불안과 아파트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오피스텔의 상품성과 안정성이 재평가되고 있다”라며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입지·상품성·안정성까지 모두 갖춘 사례”라고 말했다.

현재 현장에는 쇼룸이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실물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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