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 체결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02 12:37:26
  • -
  • +
  • 인쇄
자율주행 및 최첨단 SDV 기반의 E/E 아키텍처 협력 강화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양사간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 주행 및 최첨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E/E 아키텍처(전기/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급 SUV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명은 ‘SE-10’으로 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GM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내연기관(가솔린)뿐만 아니라 친환경 라인업까지 확대해 니치 마켓 공략을 위한 다양한 파생 모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KGM 곽재선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경쟁이 가속화되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시너지 및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글로벌 기업 간 협력과 연합이 확산되고 있다”며 “체리자동차와의 기술 협력 역시 이의 일환으로 KGM만의 70여 년 기술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로 '한계 없는' 철학으로 SUV 타이어 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2026년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필름은 온·오프로드(포장, 비포장 도로)에서 발휘되는 ‘다이나 프로’의 폭넓은 주행 성능과 퍼포먼스를 입체적이고 영상으로 구현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차

2

맘스터치 재팬, 데이터 기반 'FC 인바운드 플랫폼' 론칭... 일본 가맹사업 확대 드라이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맘스터치가 한국 본사의 프랜차이즈 개발 역량을 일본 시장에 이식하며 현지 가맹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맘스터치는 10일 일본 법인명을 기존 ‘맘스터치 도쿄’에서 ‘맘스터치 재팬’으로 변경하고, 데이터 기반 ‘FC(프랜차이즈) 인바운드 플랫폼’을 지난 1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예비 점주 발굴부터 상담, 계약까지 전 과정

3

동아오츠카, KBL과 20시즌 동행… 공로상 수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가 국내 프로농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KBL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로상은 동아오츠카가 20시즌 동안 프로농구와 동행하며 리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