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굿즈, 판매 호조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13:12:02
출시 이후 시민·관광객 호응…기차역·백화점 거쳐 공항까지 유통 확대
국제선 이용객 대상 상설 판매…도시철도 브랜드 홍보·안정적 매출 확보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부산교통공사 굿즈 2종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내 면세점에 신규 입점해 상설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 이후 이어진 소비자 호응을 바탕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국제선 이용객 대상 굿즈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교통공사 굿즈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기관사 부기 미니인형 키링’과 ‘전동차 미니 큐브 키링’이다.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와 부산도시철도를 상징하는 전동차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대표 상품으로, 출시 이후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부산시민과 관광객 사이에서 꾸준히 반응을 얻어왔다.

 

해당 상품 판매는 면세점 운영사가 사전에 매입해 판매와 재고 관리를 전담하는 사입판매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사는 판매·재고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굿즈 기획과 브랜딩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공사는 부산역·서울역 철도 역사 내 매장, 롯데백화점 서면점 반짝매장, 도시철도 역사 내 무인자판기 등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일상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중심으로 반복 구매와 온라인 화제성이 이어지며, 이번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연결됐다는 설명이다.

 

김해국제공항은 관광객과 해외 이용객이 집중되는 공간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크다. 인기가 검증된 상품을 상설 판매하는 만큼, 기존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안정적인 매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진 사장은 “지난해 굿즈 판매 성과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굿즈 유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게 됐다”면서 “향후 소비자 반응과 판매 성과를 분석해 상품 구성과 유통 방식을 보완하고, 도시철도 브랜드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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