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ESG 성과 정량화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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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사회 가치 화폐 단위 산정
리스크 관리·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창출한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산정하는 등 ESG 성과를 정량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속가능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지속가능보고서 2026'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이번 보고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기업 이미지(CI)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반영해 디자인했으며, 그룹의 연혁과 정체성을 담은 내용을 추가해 향후 성장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특히 고객과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경계를 넘는 스페셜리스트(Generalized Specialist)'와 '더 나은 삶의 형식(Form of Better Life)'이라는 정체성과 미션을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반영했다.

보고서에는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창출한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산정한 내용도 담겼다. 고용과 배당, 납세 등을 포함한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약 2880억원, 임직원 삶의 질 향상과 협력사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을 통한 사회적 성과는 약 633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새로 선임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자연자본 및 생물다양성 관리 체계를 구축해 기후변화와 자연 리스크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DX)을 핵심 전략 과제로 추진하며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확대를 이어갔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단계별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환경 관리 지표 개선도 함께 추진했으며, 사망만인율과 고위험재해비율 등 주요 안전지표는 최근 3년 연속 개선됐다. 협력회사 ESG 지원 확대와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기반도 강화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보고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리스크 관리 체계 실행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경쟁력 확보 노력을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스틴베스트의 2026년 상반기 ESG 베스트 컴퍼니에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ESG 정보 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하고 공급망 관리와 인권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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