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퍼스트엠버(FIRST AMBER)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현지의 정통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퍼스트엠버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총망라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기프트컨시어지 옆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탈리아 미식의 진수를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퍼스트엠버가 엄선한 '끼아베리니(CHIAVERINI)', '누오바테라(NUOVA TERRA)', '이토스카나치(I TOSCANACCI)'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브랜드인 '끼아베리니(CHIAVERINI)'는 1928년 피렌체 외곽에서 시작되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잼 브랜드다. '과일, 설탕, 시간'이라는 세 가지 핵심 재료만으로 본연의 맛을 살리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러한 품질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현지 고급 식료품점인 '페냐(Pegna)'와 '이탈리(Eataly)' 등에도 입점해 있다.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누오바테라(NUOVA TERRA)'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홈메이드 간편 곡물 식단을 선보인다. 특히 '레디 포 유(Ready For You)' 라인업은 삶거나 볶는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개봉 후 바로 섭취가 가능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영양학 박사와 함께 개발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메밀, 퀴노아, 치아씨드 등 슈퍼곡물을 활용해 항산화 및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팝업에서는 쓰리그레인, 파이브그레인, 지중해식 파로 등 다양한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토스카나 지역의 정통 레시피를 구현한 프리미엄 파스타 소스 브랜드 '이토스카나치(I TOSCANACCI)'도 함께 소개된다. 이 브랜드는 토스카나 지역 장인들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를 바탕으로 방부제와 GMO(유전자 변형 농수산물)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랍스터 살이 44% 함유된 랍스터 소스(Sugo di Astice)를 비롯해 포르치니 버섯 트러플 소스, 봉골레 소스 등 현지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라인업이 준비됐다.
퍼스트엠버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현장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해당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픈 기념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퍼스트엠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식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맛과 품격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프리미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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