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겨울 라운딩을 위한 파격 혜택 ‘골프 시즌패스’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3:48:28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CC) 비발디파크 이스트와 델피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시즌패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강원도 홍천의 18홀 골프장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와 고성 소노펠리체CC 델피노의 동계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비발디파크 이스트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고객을 위한 선택권을 넓혔다. 

 

▲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의 동계 시즌 오픈을 기념해 두 골프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시즌패스’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시즌패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100매 한정 판매되며, 동계 시즌 운영기간 내 예약 후 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추가 혜택으로 동반인 그린피를 최대 3인까지 10% 할인해주고, 비발디파크와 델피노의 워터파크, 스키장 등 레저 시설도 최대 4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계 시즌 기간 동안 그린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8홀 기준 1인 그린피 10만원, 주말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9홀 이용시 그린피 및 카트료는 50% 할인된다. 라운딩시 핫팩과 군고구마, 군밤 등 겨울 간식도 제공된다.

 

예약 및 이용 규정도 대폭 완화했다. 기존 4주 전 사전 예약 방식에서 동계 시즌 전 기간 예약이 가능하고, 잔여 타임에 한해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기본 3인 플레이부터 운영하고,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는 잔여 타임에 한해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소노펠리체CC 비발디파크 이스트는 전면 노캐디 셀프 라운딩으로 운영되고, 델피노는 셀프 라운딩과 캐디 동반 중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일정 및 코스는 비발디파크 이스트의 경우 설 연휴를 제외하고 월, 화요일 휴장하며, 9홀 플레이와 18홀 플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18홀 이용시 아웃코스를 2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델피노는 휴장일 없이 전 코스를 운영한다. 두 골프장 모두 단부제로 운영하며, 첫 티오프는 9시 50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패스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골프장 소노펠리체CC에서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겨울 라운딩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남양유업, ‘대리점 동행기업’ 3년 연속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리점과의 상생경영 체계와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준법·윤리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2021년 도입된 공정위의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 기업 간의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장려하고,

2

삼양그룹 스페셜티 소재 2종, '2025 세계일류상품' 신규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그룹은 자사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 2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과 삼양KCI는 지난 1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상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식에는 삼양KCI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된 안태환 경영총괄과

3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 "사고 수습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가 19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천안 물류센터 화재 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조 대표는 메시지에서 “화재 이후 우려와 혼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사고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로 뭉치는 구성원들을 보며 회사가 역동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