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6 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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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세븐일레븐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인 '레드닷 위너(Red Dot Winne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세븐일레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세븐일레븐이 올해 도입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V.I) 시스템 '7-ELEVEn It's in 7'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디자인은 고객이 원하는 편리함과 즐거움, 일상의 경험이 모두 세븐일레븐 안에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V.I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 '7'을 핵심 그래픽 요소로 활용해 반복, 확대, 중첩, 분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리테일 환경과 역동적인 브랜드 경험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오프라인 점포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븐앱'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색상은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녹색과 주황색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MZ세대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굵은 서체와 대형 그래픽을 활용해 시인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상품 패키지와 점포 내 프로모션 디자인 등에도 적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세븐카페 원두 및 컵 패키지, 즉석식품 봉투, 브랜드 쇼핑백 등 10여 개 품목에 새로운 V.I를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점포 외관, 세븐앱, 광고물, 유니폼 등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세븐일레븐의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방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모든 고객 접점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 19개 국가·지역에서 8만6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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