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현장 산업재해 예방대책 점검회의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4:12:25
안전관리체계 개선 방향 논의, 첨단기술 활용한 선제적 예방 강화 총력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철도현장 산업재해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4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철도현장 산업재해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안전, 차량, 시설, 전기 등 분야별 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강화 기조에 따라 철도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법·제도 개혁, 산업재해 감축 전략 등을 철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코레일은 선로작업 계획부터 승인·종료까지 전반을 관리하는 ‘작업관리 시스템’,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 시스템’ 등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해 입환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예측?경고해 주는 ‘위험예측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 하고 있으며, 향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시설물 유지보수 작업, 차량정비, 운행선 인접공사, 계열사 위탁사업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16개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도급·위탁·용역 관련 항목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 보완·개선 조치키로 했다.

한문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의 모든 작업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전국 철도현장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