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영업이익 7억 2천만원 달성…4분기 연속 흑자 기조 유지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5-14 14:12:34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넵튠은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46.3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수기인 지난 분기 실적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9%, 영업이익 149% 증가했다. 1분기 연결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58%를 넘어섰다. 



2024년 1분기 ‘게임사업 매출’은 2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으며 ‘기타 매출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은 44억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광고거래액은 186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상승했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무한의계단’, ‘우르르용병단’, ‘고양이스낵바’와 같은 주요 게임들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3월 신작 ‘고양이나무꾼’을 출시한 자회사 트리플라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9%,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52% 상승했다. 2분기부터는 5월 초에 출시한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의 실적도 반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10년 차에 접어든 인기 장수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 매출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24% 이상 상승했으며 1월에 인수한 이케이게임즈도 넵튠의 영업이익에 기여했다.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에서는 애드테크(IT 기술을 적용한 광고기법) 서비스 ‘애드파이’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애드파이는 광고거래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성장했으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애드엑스’도 광고거래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이상 상승했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넘어 개별 사업 단위 모두가 영업이익을 낼 수 있도록 올해 내에 각 사업 단위의 체질을 강화해 불확실성을 불식시켜 나갈 것”이라며 “2분기 이후부터는 광고 비수기를 통과하고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등 8종의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영업이익 상승을 기대하고 있고, 연내에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과 신규 광고 플랫폼 출시를 통해 내년 사업 준비도 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세종의 창조 정신"…신세계百, 미디어아트로 'K-유산' 재해석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국가유산 콘텐츠 프로젝트에 나선다. 공공 디지털 자산과 민간 플랫폼, 크리에이터를 결합해 K-헤리티지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유산청이 보유한 3

2

“항생제 내성 뚫었다”…펙수클루, 헬리코박터 3상서 존재감 각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임상 3상에서 기존 치료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항생제 내성 환자군에서는 더 높은 제균율을 기록하며 치료 옵션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1차 제균요법 임상 3상 결과를 ‘2

3

현대건설 브랜드 필름 '네오리빙', 미국 원쇼 광고제 수상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건설은 자사의 브랜드 필름 ‘디에이치 브랜드 필름: 네오 리빙(Neo Living)’이 세계적 권위의 미국 ‘원쇼(The One Show) 광고제’에서 ‘크래프트-사운드 디자인 & 뮤직’ 부문 메리트(Merit)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원쇼 광고제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3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