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1.6조원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4:21:14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이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6355억원이다. 이는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최대 규모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 서버 교체 수요 본격화 등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상승세 속에 꾸준한 자금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6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29일 기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57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흐름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결과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며,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반도체 업종이 코스피 4000시대를 이끄는 가운데 TIGER 반도체TOP10 ETF를 통해 반도체 업황 상승의 수혜를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반도체, HBM, D램 등 다양한 성장 테마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묶어 국내 반도체 산업의 흐름에 가장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현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현물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반도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양평호 서울시의원, 암사취수장 점검…한강그린웨이 보안대책 촉구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 강동구 한강 수변공간을 연결하는 한강그린웨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암사취수장과 보행로가 인접해 국가보안시설 관리와 취수원 보호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양평호 의원은 지난 7일 암사아리수정수센터를 찾아 정수시설과 취수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한강그린웨이 사업에 따른 보안·안전

2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분당 효자촌1 특별정비계획 본안 접수…5035가구 재건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현대·동아·임광·삼환아파트(효자촌1)가 5035가구 규모의 통합재건축을 위한 특별정비계획 본안을 제출했다. 오는 10월 본안 수용 여부가 결정되며 연내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는다.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효자촌1이 지난 1일 성남시에 특별정비계획 본안 접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3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DC·IRP서도 투자 가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9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시작한다. 이번 청약부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년물과 20년물을 매입할 수 있어 퇴직연금 투자자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5일까지 5영업일간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약은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