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계열분리해 금융그룹 출범···"AI·블록체인 등 신기술 금융플랫폼 구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4-13 1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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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플랫폼 구축해 글로벌 금융 시장 진출
AI,블록체인 등과 같은 신기술 접목, 금융 서비스 제공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AC(엑셀러레이터) 부분 법인 분리

스마일게이트가 금융 그룹 계열분리를 단행한다. 게임·엔터테인먼트 그룹과 금융 그룹 계열 분리로 독립적인 글로벌 금융 플랫폼 그룹을 전격 출범시키겠다는 것.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의 AC(엑셀러레이터) 부분을 법인 분리하고, VC, PE 와 체계적인 투자 분담으로 창업 생태계 구축 지원과 금융 플랫폼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미래 지향적 성장에 투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다.

스마일게이트 그룹(대표 성준호)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넥스트 2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의 일환으로 독립적인 금융 그룹을 출범시켜 글로벌 금융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우선 독립적인 금융 전문 그룹 체계 구축을 위해 지배 구조를 개편한다. 현재의 금융관련 사업을 보다 고도화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게임·엔터테인먼트 그룹과 VC(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자산운용사(스마일게이트 자산운용) 등을 포함한 금융 전문 그룹으로 지배구조 정리를 통해 계열 분리하고 독립적인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키워 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독립 금융 그룹 출범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창업자는 금융 그룹의 혁신적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그룹의 지원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지원을 포함한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열 분리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새로운 금융 그룹 역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성공에 버금가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껏 스마일게이트가 진정성을 기반으로 추진해 오던 CSV활동에 더해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도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그룹은 물론 권혁빈 창업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질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할 스마일게이트 금융 그룹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AI나 블록체인 등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 지향적 성장에 투자’ 하며 투자의 교두보 역할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금융 산업의 글로벌 혁신자’로서 미국을 포함한 금융 선진국 및 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투자처인 인도·중국·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도 이어 나간다.


엔젤 펀드 등 사업상 극 초기 단계에 대한 투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연내 엑셀러레이터(AC)를 법인 분리해 초기 투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가능성 있는 기업을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발굴, 체계적인 투자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C, 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이 각각 엔젤 펀드 등 초기 투자, 시리즈A부터 Pre-IPO 단계를 다루는 전통 벤처 투자, 상장사 및 부동산·해외 투자 등을 각각 전담하며, 모든 분야의 기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정성 있게 투자 및 육성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성준호 대표는 “올해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의 20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보다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 분야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원년으로 삼았다.” 며 “신규 금융 그룹이 독자적인 금융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혁신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탑티어 금융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메가 히트작인 ‘크로스파이어’를 필두로 현재 북미 유럽 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로스트아크’, 전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픽세븐’ 등 게임에서의 큰 성공을 비롯해, 게임 업계 내에서 IP 다각화를 선도하며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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