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 난생 처음 맛본 '부석냉면'에 어리둥절?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5:04:51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부석냉면’과 ‘새우젓 토굴 투어’를 생애 처음으로 경험한다.

 

▲ 27일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에서 충남 서산 편이 공개된다. [사진=채널S, MBN]

 

27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충남 서산에 뜬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시청자는 물론, ‘충남의 딸’ 이영자가 ‘강추’한 47년 전통의 부석냉면 원조집을 찾아가는 먹트립이 펼쳐진다.

 

이날 서산에 뜬 전현무는 “오랜만에 ‘시청자계획’으로 찾아간다”며 ‘실패율 0%’를 자랑하는 ‘시청자계획’을 선포한다. 직후, 두 사람은 충남의 전통 냉면인 ‘부석냉면’ 원조집에 도착해 섭외에 돌입한다. 하지만 사장님은 완강히 촬영을 거절하고, 이에 곽튜브는 “그럼 테이크아웃 해서 냉면만 먹으면서 찍으면 안 되냐?”며 간절히 호소한다. 전현무와 곽튜브의 진심 어린 애원에 사장님은 결국 촬영을 수락하고, 어렵게 부석냉면을 영접한 두 사람은 뜻밖의 ‘생강 육수’ 맛이 혀를 때리자, “이게 뭔 맛이야? 생전 처음 먹어본다. 되게 특이하다”며 황당한 웃음을 짓는다. 어안이 벙벙한 두 사람은 이 맛집을 소개한 시청자의 추천에 따라 단계별로 맛을 보면서 점점 냉면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방금 이영자 누나한테 문자가 왔다. ‘거기 최고여~’라고 한다”고 해, 중독성 강한 부석냉면 원조집의 위엄을 느끼게 한다.

 

뜻밖의 맛으로 입맛을 깨운 두 사람은 냉면집에서 나와, 충남 홍성으로 향한다. 홍성 광천천 앞에 도착한 전현무는 “홍성이 한우로 유명한데 한우 보다 더 많이 보이는 ‘새우젓’이란 글자가 눈에 띈다”며 새우젓 상회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두 사람을 발견한 사장님은 “일로 와유~ 오시면 토굴 투어 해야 되유~”라고 너스레를 떤다.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개미집 st’ 새우젓 토굴의 모습에 곽튜브는 “러시아 여행하는 것 같다”며 놀라워하고, 새우젓을 조심스레 맛본 전현무는 “(새우) 한 마리만 더.. 한 마리만 더..”라고 외친다.

 

과연 이들이 즐긴 ‘새우젓 토굴 투어’가 어떠할지, 충남 서산에 뜬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 현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케미칼·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 치료제 글로벌 개발 협력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K케미칼이 자사가 개발한 ‘미로데나필’을 기반으로 한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술이전 파트너사 아리바이오와 손잡았다. 양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신약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성과 확산에 나선다.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22일 아리바이오(대표 정재준)와

2

하이트진로, 협력사와 나눔 바자회 기증품 모집
[메가경제=정호 기자]하이트진로가 협력사들과 매년 진행하는 나눔 바자회 기증 물품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 대상으로 의류·잡화·도서·음반·가전 등 재사용 가능한 기증 물품을 모집한다. 기증된 물품은 검수를 거쳐 오는 11월 25일 ‘부산사직점’에서 열리는 나눔 바자회 ‘하이

3

비상교육, 사회정서교육 확산 앞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비상교육은 학습심리정서검사와 우리 반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정식 출시하며 공교육의 사회정서교육(SEL, Social Emotional Learning)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비상교육 AIDT와 교수학습 자료 사이트 비바샘을 통해 전국 초·중·고 교사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비상교육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