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편견 깼다"…OCI드림, 장애인의 날 '감동 자선무대'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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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0명 참여 '다 함께 드림' 성료…공연·전시로 인식 개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OCI그룹의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이 16일 서울 소공동 ‘콜리그’에서 개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 자선행사인 ‘다 함께 드림’이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콜리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료로서 함께 일하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OCI드림이 지난해 2월 론칭했한 건강식 카페 다이닝이다.

 

▲ OCI드림 이지현(오른쪽) 대표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OCI홀디읏]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자선행사 ‘다 함께 드림’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새기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기존과 달리 ‘Art&Culture(문화 예술’를 주제로 장애인들이 주도한 작품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총 7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됐는데 김주희·김진숙·박민주 작가는 OCI드림의 비전 슬로건 ‘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집니다’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콜리그’ 공간을 회화 작품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 4명이 새롭게 합류해 총 11명으로 활동 중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OCI Dream Ensemble)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이외에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 한과 215 사운드시스템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모인 행사 티켓 수익은 전액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처로는 장애인 문화예술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선정됐다.

 

이지현 OCI드림 대표는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무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CI홀딩스, OCI 주식회사, OCI정보통신, OCI파워, DCRE, 유니드, SGC에너지, DB손해보험,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등이 후원하고 싱가포르항공, 부광약품, ING로보틱스, 디어달리아, 제떼, 베름 등 다수의 기업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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