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나눔, 송죽원 아이들에 도시락·책가방 전달 등 봉사 진행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5:14:58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빗썸나눔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빗썸나눔은 빗썸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난해 공식 출범했다.

 

 

출범 이후 국내 소외 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생활 밀착형 나눔 및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빗썸나눔 임직원들이 자체 푸드트럭을 활용해 큐브 스테이크와 볶음밥 등의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조리 및 배식했다.

 

식단 구성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을 임직원이 맡아 아이들 40여명과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후에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토부스, 달고나 만들기, 마술 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마술 체험 시간에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빗썸나눔 임직원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마술 도구를 다루며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참여 아동 40여 명에게 책가방을 선물로 전달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직접 나서서 아이들과 웃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런 순간이 빗썸나눔이 지향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빗썸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풀무원재단,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 생각의 기술’ 특강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재단이 공감, 과학 교육에 이어 미래세대의 수학적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시작하며 수학까지 사회 영역 교육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풀무원재단은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 생각의 기술’ 강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풀무원재단은 2023년부터 사회 영역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공존을 위한 공감

2

"본사 닭고기 공급 부족해 손해"...일부 교촌 가맹점주, 소송 예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주가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가맹본사가 닭고기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아 매출이 줄었다는 이유에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가맹점주 A씨 등 4명은 이르면 이달 중에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원고 4명의 청구액은 약 1억원이다. 이들은 가맹본사가 지난해 11월부터 지

3

롯데 유통군, 팀네이버와 맞손… Agentic Enterprise 전환 박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 유통군이 네이버와 손잡고 AI, 쇼핑, 마케팅, ESG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략적 업무 제휴에 나서며 Agentic Enterprise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5일(금),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등 롯데 관계자들은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를 비롯해 네이버 관계자들과 만나 이 같이 AI,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