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 성과…6마리 새 가족 찾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5:25: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유기견 임시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지난해 7월부터 소노수의재단,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로 입소시켜 의료 지원과 사회화 교육 등을 제공한 뒤 입양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소노수의재단과 연계한 의료 케어를 비롯해 전문 펫 트레이너의 사회화 및 매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양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입양 사례인 ‘매튜(1세·수컷)’를 시작으로 최근 ‘칸쵸비(2세·암컷)’, ‘티파니(2세·암컷)’, ‘체다(2세·수컷)’, ‘초코(2세·암컷)’, ‘체스(2세·수컷)’까지 입양이 완료됐다. 현재까지 총 6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현재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는 ‘나엘(3세·암컷)’이 입소해 있다. 이달 중 유기견 2마리도 추가로 입소할 예정이다. 입소한 유기견들은 전문 케어 공간에서 펫 트레이너의 일대일 행동 교정과 환경 적응 훈련을 받으며 입양을 준비하게 된다.

 

입양 이후 가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유기견 입양은 사랑입니다’ 연계 캠페인을 통해 입양증명서를 지참한 유기견 입양 가정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양 가정은 주중과 주말 상시로 ‘띵킹 독’과 ‘소노펫 라운지’ 등 직영 식음업장 이용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딩과 플레이그라운드는 50%, 곤돌라는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참여형 기부 행사도 병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유기견 사랑 배지와 맞춤 인식표 등 굿즈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50%는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임시보호와 사회화 교육을 마친 유기견들이 잇따라 새 가족을 만나는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유기견 입양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2029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장을 총 56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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