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 고객 참여형 친환경 재활용 캠페인 진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2-13 15:29:19
커피 찌꺼기, 화장품 공병, 헌 옷, 페트병 등 리사이클링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촌점에서 친환경 캠페인 '해피니스 위드 그린 프렌즈'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들이 집에서 처치하기 곤란한 물건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이다. ▲커피박(커피 찌꺼기) 업사이클 ▲ 화장품 공병 수거 ▲헌 옷 기부 ▲페트병 수거 등이 진행된다.
 

▲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친황경 캠페인 '해피니스 위드 그린 프렌즈'를 알리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커피박 지하 2층 대행사장 앞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에서 고객이 집에서 들고 온 커피박을 수거한다.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커피박은 업사이클링 기업 '커피큐브'에 전달된다. 친환경 벽돌로 재탄생해 수출될 예정이다. 기부한 고객에게는 커피박 연필을 증정한다.

같은 장소에서 화장품 공병도 기부받는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화장품 공병을 세척해 가져오는 고객에게 신촌점 화장품매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헌옷·신발·가방 등도 기부받는다.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이 대상이며 세 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 행주가 제공된다.

신촌점 본관 7층에서는 블랙야크와 함께 페트병 수거 캠페인도 연다. 뚜껑·`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고객에게 기부받아 리사이클링 의류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행사는 고객과 백화점·의류업체가 함께 참여해 기존에 버려지던 것들을 새롭게 재탄생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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