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팔던 곳이 車 플랫폼 됐다"…한국타이어, 호주서 '정비왕' 등극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7:03:27
90개 매장 네트워크의 힘…자회사 작스 타이어즈, 고객경험·디지털 혁신으로 업계 최고상
타이어 판매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한국타이어 글로벌 유통 전략 통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호주 시장에서 운영 중인 타이어 유통·정비 브랜드 '작스 타이어즈 앤 오토(JAX Tyres & Auto)'가 현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계열사인 작스 타이어즈가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자동차 애프터마켓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 (왼쪽부터) 지난 5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자동차 애프터마켓 우수 기업 시상식에 참석한 작스 타이어즈 앤 오토(JAX Tyres & Auto) 최고재무운영책임자(CFO) '에이프릴 하우드, 스티븐 그로스리더 CEO[사진=한국타이어]

 

이번 수상은 단순한 타이어 판매를 넘어 정비와 차량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호주 전역에 구축된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의 운영 품질과 고객 서비스, 디지털 혁신 역량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가 2017년 인수한 작스 타이어즈는 현재 호주 전역에서 약 9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실시간 온라인 예약 및 정보 제공 시스템, 프리미엄 매장 운영 전략 등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작스 타이어즈는 앞서 고객 경험 부문과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잇따라 수상해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호주 작스 타이어즈와 독일 라이펜-뮬러 등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며 판매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